태어나 처음으로 중국어를 배웠고 배우다 보니 점점 중국어에 흥미를 느끼면서 HSK 시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레벨3 반 정도 배우다가 4급 시험 반이 개설된다 해서 바로 시험 반으로 들어갔다.
처음 받아본 4급 책에서 한국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고 온통 중국어라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했지만, 공부하면서 원장님께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계속 심어주셨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셔서 열심히 배우다가 첫 모의고사를 쳤는데 평소 부족했던 단어 때문에 총점 142점이 나왔고 이렇게 공부하면 100% 떨어지겠다. 생각해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단어 공부를 계속했다.
그 후 두 번째 모의고사를 220점 받으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평소 부족했던 쓰기 부분도 원장님이 계속 신경 써주셔서 부족했던 점수 좀 끌어 올린 것 같다. 숙제 열심히 하고 단어 잘 외우고 원장님이 알려주신 거 잘 공부하면 100% 합격인 거 같다. 나도 합격했으니 모두가 다 합격 할 수 있다고 본다.